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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TC "한국산 담배 덤핑 무혐의… 조사 종료"

작성 2021.01.08 조회 582
미 ITC "한국산 담배 덤핑 무혐의… 조사 종료"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한국산 KT&G 담배 반덤핑 조사와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서 한국산 담배 수입에 따른 미국 내 산업 피해는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ITC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산 4급 담배에 대한 산업 피해 조사와 관련해 이런 내용을 담은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4급 담배는 길이 7~12cm, 직경 1.3cm 미만, 담배 줄기 함량 10% 이상의 포장된 궐련 담배를 뜻한다. 이번 조사에서 ITC 위원 5인 가운데 3명이 '산업 피해 없음' 의견을 제시했고 나머지 2명은 반대 의견을 보였다.

미국의 한국산 담배에 대한 반덤핑 조사는 2019년 12월 엑스칼리버 등 현지 담배업체의 제소로 시작돼 약 1년간 진행돼 왔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7일 한국산 담배에 5.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최종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번 판정 결과에 따라 상무부 판정과는 무관하게 별도의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 없이 한국산 담배에 대한 조사는 종료된다.

또한 KT&G는 지난해 7월부터 미국 관세청에 예치해 온 잠정 관세액도 환급받을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ITC 조사 절차 종료 공고, 미국 상무부에 대한 ITC 판정 결과 통지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된 이후 다음 달 9일부터 ITC 홈페이지에 이번 산업 피해 최종보고서가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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