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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수출상담회도 ‘O2O’로… 중기부 하반기 지원대상 모집

작성 2020.08.11 조회 506
화상 수출상담회도 ‘O2O’로… 중기부 하반기 지원대상 모집

#. 12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소비재 전시회의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관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다. 한국관은 대형 영상장비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가기업의 홍보동영상과 실제 제품 샘플에 이어 사전에 국내교육을 받은 현지 판매사원(MD)이 파견돼 바이어와 수출상담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상반기에 운영했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편해 8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5대 유망소비재 화상 수출상담회.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처럼 기존 화상 수출상담회의 단점을 보완해 올 하반기 다채로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화상상담회에서는 어려웠던 다수 바이어와의 상담은 물론, 실제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워지자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진공, 중기중앙회, 무역협회 등 3개 수출유관기관과 중기부 13개 지방청(수출지원센터)이 협업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해왔다.

상반기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K-뷰티·K-방역, 브랜드K, 유망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총 10회 열렸다. 국내 중소기업 607개사가 참여해 96개국 395개사 바이어와 883건의 상담건수, 1억388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화상 상담회 참가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종별 화상상담회와 온라인 해외전시회 참가뿐만이 아니라 온-오프라인(O2O) 전략 컨소시엄도 추진한다.

하반기 시장별 화상상담회는 유망소비재 위주로 진행됐던 상반기와 달리 전기·전자·기계·화학 등의 산업재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홍보 방송(9월 무협, 바이오), 엘지상사 해외지사와 협업한 화상 상담회(11월 무협) 등의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업종별 비대면 해외마케팅은 화상상담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O2O 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국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 채용 판매사원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제품홍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한국에 있는 기업들과 실시간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직접 상담케 한다.

중기부 심재윤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해 확대 개편된 화상 수출상담회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기관별 홈페이지와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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