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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K-Tech Fair 개관… IT·전자, 수출 효자상품 될까

작성 2020.05.22 조회 316
온라인 K-Tech Fair 개관… IT·전자, 수출 효자상품 될까

올해 CES, MWC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온라인 전시회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는 5월 22일 온라인 B2B 수출지원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에 전자제품 특별 홍보관 ‘K-테크 페어(K-Tech Fair) 2020’을 열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국내 IT 기업들의 수출기회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K-테크 페어에서는 해외 유망 전자기기 박람회 CES, MWC, IFA 등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30개사의 주요 제품 70여 종이 소개된다.

무역협회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된 전시회를 위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수출품목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 컴퓨터·전자·광학기기 품목은 수출입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기를 돌파할 유망 품목으로 떠올랐다. 이에 5월에는 IT·전자기기를 주력 품목으로 선보인다.

3월에는 위생방호용품, 4월에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의 취소에 따라 스포츠&레저품목으로 특별관을 구성한 바 있다. 6~8월에는 ▷지역별 우수상품관 ▷중기부 지원 사업 참여기업 상품관 ▷방역물품 상품관 확대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 사이트의 ‘트레이드쇼(TRADE SHOW)’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의 상반기 운영 실적은 5월 기준 452만6778명, 인콰이어리 4532건이다.

또한, 협회는 35만여 명에 달하는 트레이드코리아 가입자 및 180만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e-뉴스레터를 발송해 홍보를 돕는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자사제품 소개부터 거래제안, 수출상담, 샘플상품 발송 및 실제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많은 전시·상담회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며 “이러한 수요를 온라인으로 충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세계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여기에 협회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온라인 수출플랫폼 등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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