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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에 1단계 무역합의 이용 '불확실 요인' 해소 촉구

작성 2020.04.24 조회 505
中, 미국에 1단계 무역합의 이용 '불확실 요인' 해소 촉구
미국산 대두 1000만t·옥수수 최대 2000만t 수입 추진

중국 정부는 미국에 지난 1월 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국 간 통상관계의 '불확실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블룸버그 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미중이 양자간 통상 관계에서 마찰 요인을 줄이고 무역과 투자를 둘러싼 새로운 규제를 피하기 위한 기회로서 1단계 무역합의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세계경제를 회복시키려면 미중이 서로 다가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견을 좁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있을 수 없으며 미중이 의견을 모으면 모두에 이득이 되지만 싸울 경우 해를 입게 된다면서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가오 대변인은 중국 경제사회가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정상화하면서 기업과 공장의 업무, 생산 재개가 통상 수준으로 있다며 외자의 대중 사업전개에 대한 믿음을 가일층 증대하겠다고 언명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혼란에서 자국을 지키고 미국 농산물 구입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비축식량으로 곡물 3000만t 이상을 사들일 방침이라고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지키려고 미국 농산물 도입을 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수입 지연을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민간 수입업자의 수요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직접 나서 미국산 대두 1000만t 이상을 국가비축용으로 사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또한 미국에서 720만t 반입하기로 설정한 옥수수의 연간 수입도 최대 2000만t으로 대폭 늘릴 공산이 있다고 소식통들은 관측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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