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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건설 전시회, World of Concrete 참관기

작성 2020.02.26 조회 517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건설 전시회, 

「 World of Concrete 」 참관기

 

-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중국관 참가 취소는 한국 기업에게는 기회가 됨 -
- 진성 바이어와 만남의 기회로 참가기업의 전시회 재참가율 높아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20 미국 라스베가스 월드 오브 콘크리트 전시회

World of Concrete 2020

개최기간

2020.02.03 ~ 2020.02.07

개최지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최초개최연도

1975년부터 매년 개최

참가국 수

45 개국

공식홈페이지

https://www.worldofconcrete.com

참가기업 수

1,310 개사

주요참가국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전시품목

콘크리트 믹서, 앵커, 에어 콤프레서, 히터, 펌프, 프리캐스트, 창 등

 

 

□ 미국 건설 시장 동향


 

  ㅇ 2019년 미국 건설 시장은 2조 3000억 달러 규모
     - 2019년 미국 건설 시장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2조 3000억 달러
     - 2014년에서 2019년 사이 연평균 3.3% 성장하였으며, 2019년에서 2024년 사이 연평균 1.1% 성장 전망
     - 미국 내 323만 개의 관련 업체가 소재하며, 약 926만 명이 종사하고 있음.
    - 주요 시장은 주택 건설 28.6%, 상업용 시설 건설 27.7%, 건물 외 건설 21.7%, 관공서 건설 12.6%, 산업용 시설 건설 9.4%로 나뉨.

 

 

건설 시장 동향 및 전망 [자료: IBIS World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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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건설 기업
     - 주요 미국내 건설 기업으로는 D.R. Horton Inc., Turner Construction Company, Fluor Corporation, AECOM, EMCOR Group Inc. 등이 있음
    - 건설 기업이 가장 많이 소재하는 주는 캘리포니아로 전체 기업의 10.3% 소재, 그 외에 플로리다 7.2%, 뉴욕 7.0%, 텍사스 6.2%, 일리노이 4.2%의 순

 

 

□ 전시회 특징


 

  ㅇ 전시회 현황
     - Informa Markets가 주최하는 World of Concrete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개최
     - 전 세계 앵커, 프리캐스트, 에어 콤프레서, 히터, 펌프, 콘크리트 믹서 등 최신 건설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 건설 전시회로 개최 규모는 약 70만 평방 피트

 

 

[자료: 달라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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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참가현황

    - 미국, 캐나다, 독일, 인도 등 45여 개국, 1310 개사가 참가. 당초 1432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국관 참가 취소

    - 세계 각국의 컨트랙터, 건설관리 딜러, 디자이너, 건축가, 공학자, 장비 임대업체, 콘크리트 제조업체, 파이프 제조자 등 약 54000여 명이 참관하였음.

    -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Freightliner, Case Construction, Hexagon, KEEN Utility, Dewalt, Makita Tools, Hilti, ROMCO Equipment, Nova Geotechnical, Oman Systems, Sika USA, Acumatica 등


[자료: 달라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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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분야별로 관련 품목끼리 전시되어 있어 바이어들의 편이성 도모

    - 노스홀에는 생산업체 센터, 건축기술, 사전제작품, 콘크리트 석조, 콘크리트 강화 관련 제품 전시

    - 센트럴홀에는 World of Masonrym 재료 취급 관련 전시

    - 사우스홀에는 콘크리트 보수 및 해체, 콘크리트 표면 및 장식 전시

    - 옥외에는 중장비, 장식 콘크리트 제품들의 전시와 실연

 

전시장 맵 [자료: World of Concr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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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부대행사

  ㅇ 실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  World of Concrete의 교육 프로그램은 기술 능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회

    - 콘트리트에 대한 기본 교육부터 콘크리트 생산 및 수리, 프로젝트 관리, 재무 관리, 리더쉽 등  150개 이상의 세션, 인터액티브 워크샵,세미나, 자격증, 실무 및 산업교육을 제공

    - 높은 참가율로 많은 프로그램이 전시회 기간 전에 참가 신청이 마감됨.

  

교육 프로그램 예시 [자료: World of Concr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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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ㅇ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 고려 바람직

    - World of Concrete는 미국 건설시장의 주요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로 실질적으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 제조업체, 공급업체, 유통업체는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의 질문에 바로 대응을 할 수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다음 전시회는 2021년 1월 18일과 22일, 네바다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자료: 달라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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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전시회 평가

    -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중국관이 불참하게 되었으나 바이어들의 참가율은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기업의 경쟁 기업들에게는 더 많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임.

    - 라스베가스 내에서도 많은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다수의 수출품들이 LA항구를 통해서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음.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대다수 바이어들은 실질적인 구매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미국 내에 창고를 갖추고 공급이 가능하다면 거래 성사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임.

    - 많은 기업들이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재참가하는 비율이 높음.

 

  ㅇ 전문가 의견

    - 참가기업 R사의 관계사는 World of Concrete는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하며, 내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힘.

    - 몇 년째 World of Concrete에 참가중인 한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하루에 약 3~4건의 진성 바이어들의 정보를 입수하였으며, 전시회 이후 후속 연락을 통해 가격, 물량, 제품 스펙에 대해 조율할 예정이라고 함.

    - 로컬 제품들만 구매했던 바이어들에게 운송 가격까지 포함된 가격표를 제시했을 때에 제품 가격 자체가 높다고 이해하고 있었지만  바이어에게 운송 과정과 가격에 대해서 안내하고 제품의 가격이 높지 않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자료: World of Concrete, IBIS World, 달라스무역관 의견 종합

※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시면, 원문 보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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