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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관세청 긴급 간담회 개최

작성 2020.02.11 조회 518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관세청 긴급 간담회 개최
“애로 및 건의사항 발생 시 적극 지원 요청할 것”


관세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2월 11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산 원부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보고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업 및 산업별 참석자로부터 다양 어려움과 건의가 쏟아졌다. 이에 노석환 관세청장은 ▷통관애로 ▷세정 지원 ▷방역물품 공급 등 사안별로 적극적인 관세행정상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중국 현지 통관 및 물류 지연 특히, 2월 10일 이후 공장 재가동으로 물량 급증에 따른 중국 공항만의 수출통관 지체와 함께 제3국으로 수입선 대체로 인한 통관애로를 해소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 청장은 중국 세관당국에 신속통관 협조서한을 보내는 한편, 현지 관세관과 세관당국간 핫라인 등 양 채널을 활용하여 중국 및 수입대체국의 수출통관 지연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4시간 통관 체제 가동과 함께 ‘원부자재 긴급통관 지원팀’을 운영하여 신속통관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출입기업들에 대한 관세 등의 세정지원 요청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노 청장은 ▷관세 납기연장·분할납부 ▷당일 관세환급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등 세정 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관세조사, 외환검사, 원산지검증 등 최대한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내 현지공장의 정상가동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의 신속한 공급이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요청에는 별도의 서류심사 및 검사없이 신속한 수출통관을 허용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마치며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내 수출입기업에게는 ”원부자재 및 수출물품의 통관물류 애로 및 건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관세청에 지원을 요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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