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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선박 발주에 신종코로나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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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선박,# 신종코로나

2020-02-07 191

한국조선해양 "선박 발주에 신종코로나 큰 영향 없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국내 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발주에는 큰 영향이 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와 관련 올해 1,2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면 시장에 특징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며 "운임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신조선 발주 시장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 심사에 대해 "각국 공정위원회와 조건부 승인을 논의한 바 없다"며 "기업 결합 심사 종료 기간도 각국별로 상이해서 현재로서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EU)의 결정이 다른 국가의 결정에도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EU 결정 시점이 다른 국가의 결정 시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선박 시장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IMO 황산화물 배출규제로 노후선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량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현대중공업 내 LNG선 비중은 49.2%였다"며 "현대삼호중공업도 41%였다. 올해도 LNG선 비중은 40%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5조1826억원, 영업이익 29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한 2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조3420억원, 영업이익 16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