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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업계와 'AI·빅데이터' 적용 논의…"산업지능화 전략 마련"

작성 2020.01.14 조회 411
정부, 산업계와 'AI·빅데이터' 적용 논의…"산업지능화 전략 마련"
'AI·빅데이터 산업진흥화 포럼' 발족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후속 정책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을 발족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3법'은 얼마 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을 뜻한다. 기업이 비식별화된 개인정보인 가명정보를 통계와 학술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스마트제조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서, 안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케이웨더, 한양대 AI솔루션 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각 분야 데이터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디자인, 조달, 유통, 마케팅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공유·연계·거래·확산·표준화 등 산업지능화 관련 제도 개선 사항, 국제협력·통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그간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분야에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 30개가량 추진해왔다.

여기에는 ▲지능형 반도체, 차세대 로봇 등 데이터 기반 핵심 기술 개발 ▲자율차·자율운행선박·AI가전 등 지능형 신제품·신서비스 창출 ▲소재부품장비 등 생산 공정 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 창출 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공정 효율화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기업이 산업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 1642억원을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포럼을 정례화해 AI와 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산업지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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