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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2단계 합의, 美대선 이후까지 기다릴 수도"

작성 2020.01.10 조회 697
트럼프 "미중 2단계 합의, 美대선 이후까지 기다릴 수도"
"2단계 협상 바로 시작...합의는 선거 이후 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국과의 2단계 무역 합의를 11월 미 대선 이후로 미룰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CNBC,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중 2단계 무역 합의에 관해 "우리는 2단계 협상을 바로 시작할 것이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선거 이후까지 (합의를) 마무리하는 것을 기다릴 수도 있다"면서 "그렇게 해서 우리가 조금 더 나은, 어쩌면 훨씬 더 나은 합의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 백악관에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중국 협상단 대표인 류허(劉鶴) 중앙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가 서명을 위해 13~15일 미국을 방문한다.
 
미중은 지난달 13일 1단계 무역 협상 타결을 발표했다. 미국은 추가 대중 관세 조치를 취소하고 기존에 12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적용되던 15% 관세를 7.5%로 인하했다. 25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25% 관세는 유지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과 상품, 서비스 등의 대량 구매를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소식을 전하면서 남은 대중 관세를 향후 협상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2단계 협상을 신속히 개시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중국은 1단계 합의 이행을 먼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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