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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해상풍력발전 수출금융 3000억 지원

작성 2020.01.09 조회 340
무보, 해상풍력발전 수출금융 3000억 지원
재생에너지 분야 2억 달러 수출 기회 열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대만 CFXD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2억6000만 달러(약 3036억 원)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만 장화(Changhua) 지역 서쪽 해상에 600MW급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36억불 규모다.

무역보험공사는 국내기업 참여를 조건으로 사업주에 경쟁력 있는 장기금융을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자들과 활발한 금융협상을 진행해왔다. 중장기수출보험 증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사업주에게 자금을 대출해주고, 사업주는 국내기업들이 공급하는 기자재 구매 등 용도로 대출자금을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기업 LS전선(주)가 해저전선 공급을, 삼강엠엔티(주)가 하부구조물 공급을 각각 1억 달러 규모로 맡아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해외풍력사업 동반 진출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해상풍력발전 등 신산업 육성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신산업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내기업들이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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