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국내뉴스

산업차관 "석유화학업계 소재·부품·장비 자립 지원"

작성 2020.01.08 조회 326
산업차관 "석유화학업계 소재·부품·장비 자립 지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8일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느낀 한 해였다"며 "석유화학업계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차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 차관을 비롯해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 차관은 "지난해 석유화학 산업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둔화와 글로벌 공급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며 "자립화 등 그간의 성공 사례가 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석유화학업계 지원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2조10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액수다. 이를 통해 100대 핵심품목과 특화선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별도 세액공제도 신설해 기술개발 투자 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노동규제 개선 등을 통해 업계의 고부가 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원하게 된다.

정 차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업계 등으로 구성한 투자지원전담반 운영해 업계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용지, 전력, 용수 등 인프라 마련을 돕겠다"며 "업계에서도 예정된 투자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석유화학업계의 관심도 당부했다.

정 차관은 "환경과 안전은 화학 기업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로 높아지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뉴시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