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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쌀과자 제품, 베트남서 8개월 만에 매출 100억 돌파

작성 2020.01.07 조회 374
한국산 쌀과자 제품, 베트남서 8개월 만에 매출 100억 돌파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에서 개발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쌀과자 ‘안’(An, 安)이 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까지 1580만봉이 팔렸다. 이는 베트남 쌀과자 시장 점유율 13%에 해당한다. 오리지널 맛과 김맛 두가지로 선보인 이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 2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쌀과자 시장 진출을 베트남 법인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2년간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했다. 특히 제품 차별화를 위해 주재료인 쌀 선별에 공을 들였다는게 오리온측의 설명이다.

동남아지역은 주로 쟈스민 품종 쌀을 먹는데 반해 안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자포니카 품종을 썼다. 수확한지 6개월, 도정 1개월 이내의 신선한 쌀만을 사용한다.

제조 공정에서도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불에 굽는 방식을 도입했다.

오리온은 1995년 초코파이 수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06년 호치민에 생산 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초코파이를 비롯해 스낵, 비스킷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제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쌀과자 안, 양산빵 쎄봉(Cest Bon) 등을 출시해 새로운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의 제과 노하우가 집약된 쌀과자 ‘안’이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처음 진출한 쌀 스낵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다”며 “베트남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한국을 비롯해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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