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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총리, 영국에 브렉시트 후 TTP 가입 제안

작성 2019.12.13 조회 458
아베 日총리, 영국에 브렉시트 후 TTP 가입 제안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13일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여당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 유럽연합(EU)에서 원활하게 이탈할 전망인 영국에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에 가입을 제안했다.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도에서 열린 내외정세 조사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영국이 EU 이탈(브렉시트) 후 일본이 주도하는 TPP에 참여하면 "진심으로 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미국의 TPP 이탈 후 일본이 리더로서 교섭을 주도했다. TPP는 21세기 경제룰을 세계에 널리 퍼트리려는 야심적인 노력"이라고 강조, 동참을 촉구했다.

앞서 10월에도 아베 총리는 영국이 "브렉시트로 유럽시장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잃는다 해도 글로벌한 강점이 그대로 남아있다. 무질서한 이탈을 피해야 한다"며 TPP 가입을 권고했다.

미국 탈퇴로 11개국으로 재출범한 TPP에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가세하면 재차 12개국 체제로 되면서 그만큼 역량을 증대할 수 있기에 아베 총리는 영국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영국도 브렉시트 후를 겨냥해 미국을 비롯한 EU 이외 국가와 무역 관계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테리사 메이 전 정부는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고 TPP 가입에도 의욕을 보였다.

영국 측은 TPP에 참여하면 캐나다와 일본 같은 오랜 맹방과 강력한 경제적 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영국은 거대한 경제권인 TPP에 가세하면서 수출 확대 등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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