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0년 도쿄·상하이·뉴욕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11월7일 마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0년 상반기에 열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aT는 내년에 예정된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 참가 업체를 오는 11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 박람회는 내년 3월 일본 도쿄(Foodex Japan)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중국 상하이(Sial China) 6월 미국 뉴욕(Fancy Food Show) 등을 포함해 총 20회이다.
참가 자격은 농축수산물 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와 수출업체이며, 업체 한 곳당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수출업체는 한국관 내 부스 1개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신선농산물에 한해 300만원 한도 내에서 운송통관비도 지원받게 된다.
aT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수출업체들의 활발한 시장개척 활동 지원을 위해 '폴란드·브라질·인도' 한국관 참가기업에 한해 '가공식품 운송통관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선정한다.
개별박람회는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항목에 따라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되며, 문의는 aT 시장다변화부(061-931-0975)로 하면 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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