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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용품에도 스마트·친환경

작성 2019.10.04 조회 484
정원 용품에도 스마트·친환경

국제 정원 전시회 ‘스포가가파(SPOGA+GAFA) 2019’가 지난 9월 1~3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정원 산업의 현재 트렌드가 창의적으로 구현된 사례를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규모가 23만㎡에 달했으며, 67개국에서 2281개사가 참가했다. 참관객은 124개 국가에서 4만 명이 방문했다.

전시회에는 톱, 잔디깎이, 화분 등 전통적인 원예용품부터 정원 가구, 바비큐 용품, 정원 설비, 녹지 시설은 물론 실내 식물의 성장을 돕는 풀 스펙트럼 LED 조명 장치, 겨울철 눈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제설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광범위하게 전시됐다. 화분과 같은 단순한 제품도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으로 선보이는 증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세계 기업들의 노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다섯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 ‘POS 그린 솔루션 아일랜드’의 경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세일즈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시티 가드닝의 예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다섯 가지 테마존 중 하나인 ‘My Tiny Coffee Shop’의 경우 내부를 카페 콘셉트로 꾸미고 다양한 플랜트로 가드닝해 현장감을 살렸다. 동시에 카페에서 직접 키운 허브를 손님에게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함께 제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 선보인 ‘BEEF! ON STAGE’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요리로 시식회를 여는 등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많이 닿는 장소에 ‘Boulevard of ideas’를 마련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한편, 전시회에는 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에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20년째 참가를 이어오고 있는 태흥이기공업사를 비롯해 케이엘엔드씨, 엠아이티, 한빛테크랩까지 총 4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에 걸쳐 중국 기업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중국 기업들은 비교적 낮은 품질의 제품부터 고급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나와 바이어들에게 넓은 선택폭을 제공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정원 용품 분야에서도 제품의 다양성과 압도적인 물량으로 시장을 깊숙이 파고들겠다는 야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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