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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국제표준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시스템' 제정 논의

작성 2019.10.02 조회 367
수소경제 국제표준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시스템' 제정 논의
2일 국제표준화 작업반 첫 회의 개최

수소로 움직이는 건설기계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전기기술위원(IEC) 산하 작업반 회의가 우리나라 주도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작업반'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4개국 국제표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첫 번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안의 적용 범위와 시험 방법의 구체화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분야에서 제안한 두 번째 국제표준안이다. 지난 5월에는 수소경제 제1호 국제표준인 '마이크로 연료전지 파워시스템'이 제정된 바 있다.

이 표준안은 굴삭기, 불도저 등 건설기계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성능 평가를 규정하게 된다.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제안된 표준안으로 트랙터, 컨테이너 리프트 트럭 등 농기계와 물류 및 광산기계 분야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수전해, 드론, 선박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다양한 유망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 학교, 연구소 등 민간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표준은 신규 표준안 채택 이후 위원회안, 질의안, 승인안, 표준 발간까지 각 단계별로 회원국의 찬반 투표를 거쳐 진행된다. 통상 2∼3년 기간 소요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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