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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케팅·무역금융에 7900억 투입…1350개 기업 수출 지원"

작성 2019.09.25 조회 465
"해외 마케팅·무역금융에 7900억 투입…1350개 기업 수출 지원"
산업부, 해외 마케팅 정책 협의회

산업통상자원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올해 4분기 해외 마케팅·무역금융에 7892억원을 투입해 지역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 1350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2019년 제3차 해외 마케팅 정책 협의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 7곳과 함께 이런 내용을 논의해 결정했다. 예산 용처는 수출 바우처 207억5000만원(산업부·중기부), 해외 전시회 50억원(산업부), 수출 컨소시엄 35억원(중기부), 경제사절단 파견 10억원(산업부),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40억원(중기부) 등이다.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수요가 큰 수출 바우처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7550억원(무보 7250억원·수은 300억원) 확대해 수출 활력 회복을 돕는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공급처 다변화를 위해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와 지방자치단체간 협의체를 운영해 기업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시·도별 소재·부품 수급 대응을 담당할 협의체를 매월 개최해 지자체별 조치·지원 내용을 논의하고 합동 현장 방문 계획 등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한국 기업이 해외 전시회를 활용해 세계 공급망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2020년 해외 전시회 지원 대상 선정 시 50% 이상을 소재·부품·장비 전시회에 할당한다. 내년부터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비용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올린다.

지자체 전략 산업 육성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 마케팅을 연계한다. 코트라가 유망 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후속 마케팅 등 전략 산업별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을 올해 4분기 중 수립한다. 지자체는 국내 인프라를 활용해 전략 산업의 세계화를 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4분기 해외 마케팅과 무역금융 집중 지원을 통해 단기 수출 활력을 높이는 한편 일본 수출 규제로 애로를 겪는 한국 기업들이 대체 수입처를 발굴해 공급망을 신속히 확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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