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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유로존 경제성장률 낮춰…中 내년 전망치 5.7%

작성 2019.09.10 조회 411
美·中·유로존 경제성장률 낮춰…中 내년 전망치 5.7%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6.1%로 하향
미국 올해, 내년 전망치 0.1%포인트 낮춰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낮춰잡았다. 피치는 미중 무역전쟁, 노딜(합의없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이 세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9일(현지시간) 피치는 세계 경제 전망(GEO)을 수정 발표했다.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6.1%로 낮아졌다. 지난 6월 발표했던 전망치는 6.2%였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6.0%에서 0.3%포인트 낮아진 5.7%로 조정됐다. 중국 정부가 사수하려는 6%대 경제성장률이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과 무역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4%에서 2.3%로 낮아졌다. 내년 전망치도 0.1%포인트 줄어든 1.7%로 하향됐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은 모두 1.1%로 전망됐다. 앞선 전망치는 각각 1.2%, 1.3%였다.

피치는 "중국의 경기침체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으며, 유로존의 실망스러운 성장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국의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으로 인해 유로존 성장 전망도 위험하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경제는 활발한 소비 증가, 탄탄한 노동시장 상황 속에서 최근에 큰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그럼에도 제조업은 눈에 띄게 둔화하고 무역 정책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은 투자 지출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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