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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류허 부총리 "미중, 평등 기초하에 무역갈등 해결"

작성 2019.09.04 조회 441
中 류허 부총리 "미중, 평등 기초하에 무역갈등 해결"
베이징서 美 상원 대표단 만나 

미중 무역협상 중국 측 대표인 류허 국무원 부총리는 중국을 방문한 상원 대표단을 만나 평등 상호존중의 기초하에 무역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 부총리는 3일 베이징에서 미중 워킹그룹 공동의장인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과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 일행을 면담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류 부총리는 또 "미중 관계는 세계의 안정과 번영과도 연관된다"면서 "중국은 무역전쟁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무역전쟁은 미중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불리하다”면서 “미중 양국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 공통 이익을 추구하며 차이는 인정)'하면서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초하에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데인스 의원과 퍼듀 의원은 "미중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우리도 양국의 무역 충돌을 보기 원치 않는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상호 이해 증진 및 양자 관계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전날 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도 미 상원 대표단과 면담했다. 

리 위원장은 "올해는 미중 수교 40주년"이라면서 "역사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힘을 합하면 양쪽 모두가 이익을 봤지만, 싸우면 양쪽 모두 피해를 봤다. 양국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 곧 세계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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