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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싱가포르 올해성장률 2.3%→2.0% 하향조정

작성 2019.07.16 조회 316
IMF, 싱가포르 올해성장률 2.3%→2.0% 하향조정
지난 2분기 성장률 0.1% 기록…10년이내 최저치

국제통화기금(IMF)이 10년 만에 최악의 분기별 경제실적을 기록한 싱가포르에 대해 세계 무역 긴장의 증가를 이유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IMF는 이날 싱가포르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5월 예측했던 2.3%에서 2.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IMF는 세계 무역 긴장의 증가는 제조업과 전자제품의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싱가포르 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MF는 또 "글로벌 무역 긴장으로 인해 대외 무역 부문의 지지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수 진작에 따라 성장 동인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싱가포르는 지난주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 때문에 세계 경제 둔화와 무역 긴장이 아시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가 첨단 기술 수출에 의존해 왔는데 무역 긴장으로 아시아 전역의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5월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1.5~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분석가들은 이 전망치 역시 하향조정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MF는 "디지털에 대한 투자 회복과 신기술 투자가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역 부문과 함께 현대적 서비스를 증가시켜 중기 성장률 2.5% 수준으로 안정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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