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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생산·수출 '증가'…"신형SUV·친환경차 판매↑"

작성 2019.07.16 조회 346
상반기 자동차 생산·수출 '증가'…"신형SUV·친환경차 판매↑"
자동차 202만8332대 생산…전년比 1.2%↑

전기차·신형SUV 판매 호조로 수출 2.5%↑
친환경차 판매량 내수·수출 모두 늘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202만8332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현대 팰리세이드는 4만4799대 생산됐다. 기아 쏘울과 쌍용 코란도는 각각 8만3886대, 9012대 생산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4%, 50.1%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24만6454로 집계됐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30.1%)와 신형 SUV(9.7%) 위주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22.1%), 북미(21.3%), 동유럽(17.4%), 아프리카(16.5%)에 대한 수출이 늘었다. 반대로 중남미(-23.7%), 중동(-20.9%), 오세아니아(-9.3%), 유럽연합(-0.9%)은 줄었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7% 줄어든 86만7380대로 집계됐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BMW 등 수입차 판매가 21.8% 감소했다. 국산차 판매는 -0.1% 줄어들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는 전년 대비 30.4% 증가한 7만142대로 집계됐다. 보조금, 세제 혜택 등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이 확대되면서 내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 인프라 확충도 소비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수출은 30.1% 늘어난 11만2093대이다. 인프라 여건이 양호한 미국과 온실가스 규제 강화 정책을 시행하는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국산 친환경차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13억2000만 달러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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