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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식품 가격 고공행진… 과일류 42% 폭등

작성 2019.07.12 조회 532
중, 식품 가격 고공행진… 과일류 42% 폭등

중국에서 과일, 돼지고기를 비롯한 식품류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중국 정부의 관리 목표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 양상을 보이면서 중국 당국의 물가 관리 부담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2.7%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2.7%)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올해 들어 중국의 월간 CPI 상승률은 1∼2월까지만 해도 1%대의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3월과 4월 각각 2.3%, 2.5%를 기록하고 나서 5월부터는 줄곧 2.7%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 2월(2.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 중국의 물가 상승은 식품류가 주도하고 있다. 6월 식품류 물가 상승률은 8.3%로 비식품류 물가 상승률 1.4%를 압도했다.

품목별로는 신선과일 가격이 작년 동월보다 42.7%나 폭등했다. 통계국은 과일 성장에 불리했던 최근의 날씨와 작년 가격이 낮았던 기저효과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중국의 사육 돼지 수가 감소한 가운데 6월 돼지고깃값도 작년 같은 달보다 21.1% 급등했다. 이 밖에도 양고기(9.8%), 계란(6.2%) 가격 상승 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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