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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장개척단, 인도네시아 공략 가속화

작성 2019.06.27 조회 362
경북도 시장개척단, 인도네시아 공략 가속화

경북도의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베트남에 이어 26~27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26일 포항에 본사를 둔 ㈜제일연마(오유인 대표이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법인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일연마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근교인 찌까랑에 있으며 세계 50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의 연마석 제조기업이다. 찌까랑은 한국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다. 

27일에는 대구시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에 있는 아그로플라자에서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지사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공사, KOTRA관장,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공동 해외사무소는 지자체 간 해외사무소를 공동 운영하는 첫 사례다. 

개소식 후 이 지사는 자카르타 물리야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장을 방문해 지역기업 대표를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에게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섬유기계, 화장품, 천연 염색제품, 자동차부품, 기계 등 20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어 현지 인사들과 삼성, 포스코, GS 등 현지 진출기업 법인장, 지역 기업 현지 법인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 남방시장 진출 전략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아세안 대표부 박근오 상무관은 '신남방정책 추진방향과 의의'라는 주제 발표에서 "아세안 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신남방정책과 인도네시아'라는 주제 발표를 한 안선근 박사는 "아세안의 맹주국가로 성장한 인도네시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갖고 있다.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가 바로 인도네시아"라고 소개했다.  

포럼 후 개최한 '한-인니 경제인교류회'에서 대구 경북은 2건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과 현지진출이나 수출을 희망하는 제품의 할랄 인증 획득과 관련된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인도네시아협회(KIA, 대구경북 소재) 및 인도네시아·한국친선협회(IKFA, 자카르타 소재)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증진을 도모하자는 협약을 맺었다. 

경북도는 또 배응식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장과 정재의 사무국장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배응식 자문위원은 코시아 보안 페르카사 부회장, 대한체육회 재인도네시아지회 부회장, (사)월드옥타 자카르타 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의 자문위원은 시네르기 수케스 인도네시아 대표,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청년회장 및 한인회 이사, (사)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 사무차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과 한국제품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독창
적인 기술개발과 원가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5일 호찌민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25개 업체가 수출계약 26건 1380만 달러, 수출상담 128건 2298만 달러 등 3678만 달러 규모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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