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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오렌지 경제, 얼마나 실현되고 있나?

작성 2019.06.27 조회 475

콜롬비아 오렌지 경제, 얼마나 실현되고 있나?


콜롬비아 정부, 오렌지 경제 현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 -

- 예술, 문화, 미디어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투자 -

 

개요

 

오렌지 경제란?

  -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개발 사업 모바일 인터넷, 3D프린팅 IT 기술이 요구되는 4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을 포함한 사업으로 수출다변화, 스마트 제조업 프로그램 등도 포함

  - 동서양 역사에서 문화나 창조성이 오렌지색과 관련되기 때문에 사업을 오렌지 경제로 정의

 

이반 두케 정부의 대표 추진 사업

  - 지난 2018 8 취임한 콜롬비아 대통령 이반 두케 신정부는 출범한 이래 오렌지 경제 실현을 위해 여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도.

 

오렌지 경제 범위

 

오렌지 경제 개발 활동 범위

예술 문화 유산

문화 산업

창작, 미디어 소프트웨어

시각예술

편집 · 도서

디지털 미디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관광 예술

음반

디자인

관광 문화유산

시청각 · 영화, TV

광고

예술 문화, 창작 교육

뉴스 제공 기관 정보 서비스

 

자료: DANE

 

  ㅇ 예술, 문화유산, 소프트웨어 창작 활동

      - 오렌지 경제는 대부분의 예술 문화유산, 창작물 제작과 IT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사업을 포함.

 

오렌지 경제 개발 활동 시장 점유율

자료: DANE

 

 

    - 문화 산업 시장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오렌지 경제 시장에 가장 부분을 차지

    - 콜롬비아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 투자를 통해 전반적으로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함.

 

오렌지 경제 산업 현황

    오렌지 경제는 콜롬비아 GDP 성장에 기여

      -  콜롬비아의 경제 전문가들은 2019년 콜롬비아 GDP 성장률을 2.9%에서 3.1% 사이로 전망

      - 오렌지 경제가 콜롬비아 GDP 성장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오렌지 경제의 콜롬비아 GDP 기여도

(단위: %)

2018

2019*

1.85

1.90

*: 2019 전망치

자료: Banrep, DANE

 

시장동향

 

  ㅇ 콜롬비아 통계청 오렌지 경제 조사 시스템(SIENA) 개발

    -  콜롬비아 통계청은 오렌지 경제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SIENA)를 통해 오렌지 경제 소비를 측정

    - 오렌지 경제 활동을 분류한 2018 11월부터 문화부 모든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오렌지 경제의 부가가치를 조사하기 위한 정책 시스템을 설계

 

  ㅇ 오렌지 경제를 계량화하는 것은 복잡하므로 시장 규모는 생산 원가와 부가가치로 계산됨.

 

 

오렌지 경제 시장규모

(단위: 백만 달러)

 

2018

2019*

생산원가

7,206.2

7,321.5

부가가치

4,216.7

4,284.2

총합

11,422.9

11,605.7

*:  2019 추정치

자료: DANE

 

  ㅇ 고용 창출 효과

      - 콜롬비아 정부가 발표한 1차 오렌지 경제 보고서(2014-2018)에 따르면, 2018년 오렌지 경제 프로그램을 통해 총 282,566개의 직접 일자리(전체 고용시장의 약 2.6%에 해당) 창출

       - 2019 연말까지 오렌지 경제 활성화를 통해 56,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

 

  ㅇ 오렌지 경제와 서비스 산업

      - 오렌지 경제와 관련된 사업의 89.1% 서비스업에 해당하며, 나머지 10.9%가 제조업 부문

     - 정부는 새로운 기업을 설립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및 지원을 적극 제공

 

정부의 투자 현황

 

   오렌지 경제 개발에 적극적인 콜롬비아 정부

      - 콜롬비아 정부는 오렌지 경제 연관 산업 지원을 위해 범부처 오렌지 경제위원회 설립 및 관련 기금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

      - 이반 두케 정부 오렌지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여 향후 10 콜롬비아 GDP 7% 달할 것이라고 전망

      - 영화나 드라마 같은 시청각 자료 제작에 1 3천만 달러 투자 예산 투입 전망이며, 이는 촬영 편집 장비, 조명 세트 다양한 제품 수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개발이나 데이터 프로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한 프로그래밍 디지털 미디어 개발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추진과 더불어 컴퓨터 시스템, 통신 방송장치, 서버구축 등에 투자 예정

 

오렌지 경제 예상 성장률

(단위: %)

2020

2021

2022

2023

2.2

3.01

3.4

3.4

자료원: DANE, Portafolio

 

오렌지 경제의 주요 혜택

 

주요 지원 기관 오렌지 경제 투자 예산

(단위: 달러)

투자 기관

2019

INNPULSA

3,388.7

BANCOLDEX

5,116.7

MIN CULTURA

25,569.9

기타

2,156.9

총합

36,232.2

자료원: MINCIT

 

오렌지 경제 개발 프로젝트 적극 지원

  -  오렌지 경제 개발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 벤처투자사(INNPULSA), 콜롬비아 대외무역은행(Bancoldex), 문화부(MINCULTURA) 오렌지 경제 관련 분야 비지니스를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젝트

  - 오렌지 경제 프로젝트 개발자는 기관을 통해 사업 자금을 마련할 있으며, 금액은 순수 투자 금액으로 추후 상환 의무 없음.

 

인터뷰

 

  언론사 Publimetro 저널리스트 Lina Robles

   - 현재 오렌지 경제 부분 지원을 위해 25 공공 기관과 조직이 있으며, 오렌지 경제 정책을 수행하는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있음.

   - 오렌지 경제는 단기간에 결과를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간 구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프로젝트이며, 현재는 오렌지 경제를 위한 자본재 소비와 조달의 초기 단계가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언급

 

  콜롬비아 문화부장관 Carmen Vasquez

    - 콜롬비아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보유한 나라이지만 정부가 산업 역량 개발을 위한 투자와 사업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오렌지 경제가 고용시장에 새로운 해결책이 있다고 언급

    - 콜롬비아의 많은 취약 공동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있도록 자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 복지에 사용할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 시사점

 

  콜롬비아 문화 산업 콘텐츠 협업 가능성 다대

      - 콜롬비아는 문화 산업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으나 국제적 경쟁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음.

      -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보다 더욱 정교하고 세밀한 미디어 기술과 세련되고 유행에 민감한 콘텐츠 발굴이 필요

      

  경쟁력 있는 한국의 콘텐츠 포맷 수출 가능성

      - 한국은 이미 드라마, 영화, 예능 다양한 문화 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계 각국에 콘텐츠 포맷을 수출하고 있음

      - 한국의 방송 예능 포맷 수출 혹은 관련 기술 공유를 통한 콜롬비아 문화 산업 콘텐츠 시장 진출 가능성 있음.

  

자료원: 콜롬비아 통계청(DANE), BANREP, MINCIT, MIN CULTURA, 각종 언론사(El portafolio, El Colombiano, La Republica, Publimetro),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시면, 원문 보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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