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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회의 폐막성명 최종안…"무역마찰·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작성 2019.06.10 조회 637
G20회의 폐막성명 최종안…"무역마찰·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일본 후쿠오카와 츠쿠바 시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9일 폐막 공동성명에서 "무역마찰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는 공동성명(코뮤니케) 최종안을 입수했다면서, G20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공동성명에서 세계경제의 위험으로 무역마찰 심화를 지적하고 이에 대해 각국이 추가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에 걸쳐 (글로벌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락 위험이 있다. 특히 무역 마찰과 지정 학적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G20 각국은 이러한 위험에 대해 계속 인식하고 새로운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무역 마찰의 배경에 있는 각국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무역 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자본 거래도 볼 필요가 있다"며 "G20의 협조하에 각국의 실정에 입각한 거시경제정책과 구조 개혁을 단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새로운 과세 규칙은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리한 작업 계획을 G20가 승인하고, 2020년에 국제적으로 통일된 규칙 방안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간다는 내용이 공동성명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이 성명안을 곧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회의를 주재한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회의결과를 설명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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