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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이달 중 금리인하 방안 검토"

작성 2019.06.07 조회 462
"美연준, 이달 중 금리인하 방안 검토" WSJ
4일 시카고 연은 회의서 연준 관계자들 회의

이번 주말에도 사전회의 개최 
뉴욕 연준의장 "우리 견해 조정할 필요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중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예상보다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고 무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금리 인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오는 18일과 19일 열리는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하거나 늦어도 7월이나 그 이후에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전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해 예전보다 더 가파른 위험성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곧 있을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는 신호라는 것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우리는 (무역 마찰과 관련한) 상황 변화가 미국의 경제 전망에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경제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의장은 "향후 1년간 미 경제가 어떻게 발전할 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고 우리들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경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우리의 견해를 조정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은 관례적으로 진행해온 사전 회의를 이번 주말에 개최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자료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에 따르면 이달 금리인하 가능성은 20%이며, 7월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은 70%로 전망했다. 7월 연준회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달과 달리 최근 며칠간 금리인하 시 시장가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달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강력한 이유를 보지 못했다"며 이번 여름 금리 인하 전망을 일축한 바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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