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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한국산 고구마말랭이' 태국 스타벅스 진출

작성 2019.06.07 조회 418
신토불이 '한국산 고구마말랭이' 태국 스타벅스 진출
aT, 방콕식품박람회 참가…현장계약 34억원 체결

'신토불이' 건강식품인 100% 한국산 고구마말랭이가 태국 현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 원물간식으로 곧 선보이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최근 열린 태국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9·타이펙스)'에 참가해 고구마말랭이와 다양한 농식품 수출 상담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aT가 박람회장에 마련한 통합한국관에는 태국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산 딸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채류와 곡물 스낵류, 라면, 즉석 떡볶이 제품을 선보여 내방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지 스타벅스에 고구마 말랭이 제품을 납품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총 291만7000달러(34억원)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산 고구마 계약재배를 통해 말랭이제품을 생산 중인 한국관 참가업체 정심푸드는 박람회장에서 고구마 스낵을 찾던 스타벅스 납품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0만 달러(1억1700만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정심푸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식품 최초로 현지 스타벅스에 고구마 말랭이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타이펙스는 전세계 42개국에서 258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근 아세안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식품바이어가 총집결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통합한국관'은 aT를 비롯해 4개 지자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연합한 국가 홍보관으로 운영됐다.

통합한국관에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67개사가 참가해 총 270건, 8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신현곤 aT식품수출이사는 "타 문화와 식품 수용도가 높은 태국 시장을 거점으로 미얀마, 라오스 등 인근 신(新)남방정책 대상 지역으로 한국 농식품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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