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국내뉴스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한국기업 성과 ‘톡톡’

작성 2019.06.07 조회 411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한국기업 성과 ‘톡톡’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강남구 홍보관. [사진=강남구 제공]

코엑스와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 소비재 전문전시회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총 5개국에서 2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우리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엑스는 베트남 현지의 핵심 유통채널을 빅바이어로 초청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인근국가의 바이어 90여 명을 직접 유치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충청북도 및 대전광역시는 충청권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위해 충청케이벤처페어(K-Venture Fair)를 동시 개최해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는 228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 성과를 냈다. 강남구에서는 ㈜제이엠피바이오, 코아모아, 포레스트브레스, ㈜메이드바이맘, 갤러리 아토아트, 제노힐(주), 커머스플러스 등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구는 참가기업 홍보장 이용비 70%와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이동 차량 등 공동경비를 지원했으며, 강남구 홍보관도 별도 운영했다. 구 해외통상지원사업에 처음 참여한 포레스트브레스 관계자는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보육기업 6개사와 참가해 수출 상담 57건(311만9000달러), 계약 추진 5건(54만 달러), 현장 계약 2건(3만1000달러), 현장 판매 2240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경남창조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속해서 해외 판로 지원을 해왔다. 기업의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우수 소비재 기업 68개사를 모집해 베트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의 조학희 본부장은 “베트남은 지난해에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7.0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소비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박항서 매직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지금이 베트남 진출의 적기”라고 전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조사결과 베트남 소비자의 99% 이상이 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고, 74%는 재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베트남의 소득수준이 점차 향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품질관리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경쟁국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