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해외뉴스

글로벌 넘버원 플래그숍, 상하이에 다 있다!

작성 2019.05.21 조회 485
글로벌 넘버원 플래그숍, 상하이에 다 있다!

‘세계 최고’, ‘세계 최대’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도시가 상하이 아닐까?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상하이의 소비 잠재력을 보고 많은 글로벌 브랜드숍이 상하이로 몰려들고 있다. 그것도 세계 최대 혹은 세계 최고 수준의 매장을 상하이 도심에 세우고 있다.


★ 세계 최초 ‘나이키 하우스 오브 이노베이션’

나이키가 뉴욕이 아닌 상하이에 글로벌 최초로 ‘혁신 하우스’를 세웠다. 2018년 10월 상하이 난징동루 번화가에 문을 열었다. 상업적인 면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활력의 도시로 상하이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상하이에 이어 뉴욕에서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상하이 매장은 총 4개 층, 건축면적은 3822㎡에 달한다. 상품은 2주에 한번 신상품과 최고 유행상품을 선보인다. 나이키에서 모두 디자인한 매장은 상품 구매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소비자 체험을 극대화했다. 스포츠 소매업의 혁신으로 스포츠 미래 창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나이키는 중국 최초로 고급 맞춤형 제작 서비스를 선보였다. 나이키플러스 회원은 커스터마이징 코너에서 디자이너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자신만의 나이키 신발을 만들 수 있다.

★ 아시아 최대 ‘아디다스 플래그숍’

‘나이키 가는 곳에 아디다스도 간다’? 지난해 10월 ‘나이키 하우스 오브 이노베이션’이 난징동루 핵심 상권에 문을 열자 한달 뒤 맞은 편에 아디다스 플래그숍 ‘NJE800’이 들어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진열된 상품 종류가 다양하다. 가장 잘 나가는 한정판 인기 상품도 이곳에선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아디다스가 중국에 세운 세 번째 브랜드 센터로 3개 층에 총 3703㎡의 면적을 자랑한다. 스포츠 콘셉트로 디자인한 데다 상하이의 클래식 문화도 접목해 세련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다.

특히 러닝머신을 갖춘 랩실에서는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잘 맞는 러닝화를 추천한다. 또한 4D 훈련장을 갖추어 실제 스포츠 장면을 시뮬레이션하고 사운드 효과까지 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곳에도 개인별 맞춤 센터인 ‘크리에이터 허브’가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신발을 제작할 수 있다.

★ 아시아 유일의 ‘M&M 초콜릿월드’ 플래그숍

아시아 유일의 상하이 ‘M&M 초콜릿월드’가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상하이 스마오광장에 다시 문을 열었다. 상하이 최고 쇼핑 중심가인 난징동루에 위치한 스마오광장은 2년 간 3억 위안을 투자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열면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화려한 ‘M&M 초콜릿 월드’다.

2개 층을 휘황찬란한 디자인의 초콜릿으로 가득 채웠고 1층 입구 우측에는 M&M 초콜릿으로 ‘상하이(上海)’ 두 글자를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초콜릿을 담은 통으로 벽면을 둘러싼 ‘초콜릿 만리장성’은 눈길을 끈다.

1층에는 이벤트 코너가 있어 일정 시간이 되면 또우또우(M&M 초콜릿) 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M&M 초콜릿 월드의 전통적인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행사다. 2층은 1층보다 면적이 넓어 다양한 기능 파트가 구비됐다. 붉은 색의 M&M 월드, 주문제작 구역 및 기념품 숍이 있다. M&M 초콜릿 애호가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다.

★ 글로벌 최대 시계의 명장 ‘브레게’

240년의 역사를 지닌 최고급 명품 시계 ‘브레게’가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게 부티크 매장을 상하이 신천지 랭함호텔에 세웠다. 면적 598㎡에 외부 벽은 통유리로 둘러싸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브레게는 급증하는 상하이 고객을 위해 지난 2013년 상하이 랭함호텔에 둥지를 틀었다. 2층 브레게 박물관은 무료 개방하고 있다.

이곳은 현대적 분위기로 디자인됐고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졌다. 고객은 우아하고 세련된 환경에서 다양한 명품 시계를 감상할 수 있다.

★ 글로벌 최대 플래그숍 ‘유니클로’

과거 유니클로의 세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상하이 난징시루에 세워졌다가 이후 청두에 더 큰 매장이 세워졌다. 하지만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이보다 더 큰 플래그십 스토어가 세워져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직 포 올(Magic For All)’ 콘셉트의 매장은 2015년 9월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오픈했다. 당시 언론은 전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테마 플래그숍’이 상하이에 오픈한 것은 중국 시장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장은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영업 면적은 8000㎡가 넘는다. 뉴욕, 파리, 도쿄, 홍콩에 이은 11번째 매장이지만 규모 면에서는 가장 크다. 유니클로의 상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매장 디자인과 상품 진열,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공을 들여 세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다.

★ 중국 최대 플래그숍 ‘갭’

중국 최대 규모의 뉴컨셉트 플래그십 스토어가 2017년 상하이 난징시루에 문을 열었다. 총 1908㎡ 면적의 2개 층으로 구성된다. 남성 및 여성 의류, 아동 의류, 갭보이와 갭핏의 모든 의류, 액세서리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매장은 갭 본토 매장 디자인팀과 샌프란시스코 본부의 글로벌 매장 설계팀이 공동 개발했다.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문화 풍격에 신선한 현대적 요소를 가미했다.

★ 세계 최대 매장 ‘이니스프리’

우리나라의 자연주의 넘버원 브랜드 ‘이니스프리’ 화장품이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난징동루 보행자 거리에 단독 3층짜리 건물에 오픈했다. 지난 2015년 오픈한 이곳의 면적은 5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니스프리의 이미지에 걸맞게 건물 외벽은 온통 초록빛의 식물로 덮여있고, 통로와 실내도 모두 초록 식물로 이미지화되어 신선함을 준다.

이곳은 화장품 외에 한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니스프리 그린 카페’와 DIY 액세서리의 레저공간도 갖추었다.

★ 중국 최초 부티크 플래그숍 ‘디올’

중국 최초의 향수, 화장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해 10월 상하이 스마오광장에 문을 열었다. 명품 디올의 인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디올 수석 조향사인 프랑수아 디마쉬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향수도 만날 수 있다. 더 이상 해외직구를 찾을 필요가 없다. 특히 디올 스킨케어룸에서는 럭셔리한 피부관리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 중국 최대 규모, ‘무지 글로벌 플래그숍’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지의 중국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2015년 12월 상하이 화이하이중루의 동방빌딩에 문을 열었다. 총 3개 층에 면적은 3438㎡에 달한다.

중국 최대 플래그숍답게 식당, 서점, ‘무지 투 고’를 모두 갖추었다. 총 면적이 3000㎡를 넘지만 이곳에 들어서면 피곤함도 잊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된다.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다. 특히 이곳의 서점인 ‘무지 북스’는 일본 본토 이외 처음으로 세워졌다.

1층에는 여성 의류 등의 정규 상품 외에 여행용품 브랜드 ‘무지 투 고’, 무지의 실험실이라는 ‘무지 라보’, 자전거 등이 있다. 2층에는 ‘무지 유어셀프’와 ‘아이디 창의가구’가 있다. ‘무지 유어셀프’에서는 패브릭에 자신이 원하는 패턴이나 컬러를 프린트해 오로지 자신만의 것을 만들 수 있다. 3층에는 투명 유리로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카페앤밀 무지’ 식당, ‘무지 북스’와 ‘파운드 무지’가 자리한다.

★ 세계 최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스타벅스가 해외 최초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상하이 난징시루에 2017년 12월 오픈했다. 미국 시애틀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자 세계 최대 규모다. 총 2개 층으로 전체 면적은 2700㎡에 달한다. 시애틀 매장(1394㎡)의 두 배다.

★ 아시아 최초 도심에 세워진 ‘레고 플래그숍’

어린이들의 천국 레고랜드가 상하이 시내 한복판 난징동루의 스마오궈지광장에 대규모 플래그숍을 세웠다. 보통 레고랜드는 교외지역에 세워지지만 상하이에서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세워진 레고 플래그숍으로 2개 층, 총면적은 587㎡에 달한다.

★ 글로벌 최초 디즈니 안에서 만나는 ‘주토피아 랜드’

지난 1월 23일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새로운 테마파크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조만간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주토피아’ 테마단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디즈니랜드 중 처음으로 세워지는 ‘주토피아’ 테마파크다.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이곳에서 여행객은 오스카 상을 수상한 주인공 주디와 닉과 함께 스릴 넘치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상하이저널>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