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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550조 中 영유아 시장 공략

작성 2019.05.13 조회 328
코트라, 550조 中 영유아 시장 공략
베이징 '2019 중국 엔젤산업 대전' 첫 개최…국내 46개사 참가

화장품에 이어 새로운 수출 유망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중국 영유아시장 공략에 우리 기업이 적극 나섰다.

코트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2019 중국 엔젤산업 대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영유아시장을 타깃으로 한 최초의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행사에는 국내 영유아용품 관련 기업 46개사가 참가해 중국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문 벤더, 대리상 등 100개사와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영유아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지난해  550조원 규모로 커졌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단순히 가성비를 따지기 보다는 안전성과 품질을 중요시 한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중요한 구매결정 요인으로 삼으면서 한국산 프리미엄급 제품의 진출기회가 커지고 있다. 

이번 '중국 엔젤산업 대전'에서는 수출상담회 외에도 한중 엔젤산업 협력포럼, 왕홍 초청 행사, 소비자 체험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바링허우(80년대생), 주링허우(90년대생)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젊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왕홍 생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와 연계해 중국 최대 B2C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한국 소비재의 대중 수출판로 개척도 지원했다. 

9일 타오바오 라이브 판매방송에는 우리 패션기업 18개사가 3시간 생방송을 통해 7만위안(12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엔젤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기업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며 "우리 기업은 안전과 프리미엄에 주력하면서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가미해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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