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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고기 시장, 2030년 47조원 규모 넘어설 듯

작성 2019.05.09 조회 466
식물성 고기 시장, 2030년 47조원 규모 넘어설 듯
아몬드 우유, 식물성 우유 대표로 자리매김
비욘드미트 뉴욕증시 상장 후 주가 상승세

식물성 고기와 같은 대체 육류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400억달러(약47조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아몬드 우유와 유사한 길로 가면 2030년에는 대체 육류 시장 규모가 405억달러(약 47조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기관 번스타인이 분석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몬드 우유는 유당 불내증으로 기존 우유를 편하게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식물성 우유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번스타인은 식물성 고기 브랜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2028년 매출액이 20억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2억700만달러다. 

비욘드미트는 2일 뉴욕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25달러)보다 165%(40.75달러) 오른 6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일에도 주가는 12%넘게 오르며 84달러를 맴돌았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했다.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도 식물성 고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타이슨푸드는 자체적으로 식물성 고기를 생산하기에 앞서 2016년 보유하고 있던 비욘드미트의 지분 5%를 매각했다.

하지만 낙관적이지 않은 시각도 존재한다.

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은 대체 육류 시장이 2018년 46억달러에서 2023년 64억달러(약 7조원)로 천천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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