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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재건 인프라시장, '팀 코리아'로 개척한다

작성 2019.03.14 조회 358
미얀마 재건 인프라시장, '팀 코리아'로 개척한다

국토교통부는 이틀간 일정으로 미안마를 방문중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우 한 쪼(U Han Zaw) 건설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인프라 개발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얀마는 군부 독재와 기업의 금융거래·투자·교역을 금지하는 미국의 경제제재(특별제재대상·SDN)를 받아 오랜 기간 성장이 정체됐다. 그러다 2016년 신정부가 출범하고, 경제제재도 해제되면서 신(新) 남방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장관은 미얀마 건설부 장관과 만나 한국 정부는 유상차관(EDCF)을 받아 지난해 말 GS건설이 착공한 현지 '우정의 다리' 건설을 계기로 미얀마 재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한국도로공사, GS, 대림, 롯데, 포스코, 대우 등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 사업'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또 우 딴 신 마웅(U Thant Sin Maung) 교통통신부 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항공편 증편 등 양국간 교통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면담 이후에는 현지 진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국토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미얀마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로, 향후 인프라 외교를 강화하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기업을 중심으로 팀 코리아를 구성해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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