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국내뉴스

정부 ICT 창업·벤처 지원…매출 20% 일자리 41% 늘었다

작성 2019.03.13 조회 367
정부 ICT 창업·벤처 지원…매출 20% 일자리 41%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케이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 분석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일자리가 12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0%, 투자 유치 규모는 60% 급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K-Global 프로젝트)' 수혜기업의 실적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월8일부터 2월5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진행됐으며, 430개 기업이 답했다. 

조사 결과, 430개 기업의 임직원수는 4199명으로 전년 대비 41.1%(1224명) 증가했다. 수혜기업의 78%인 336개사에서 신규 고용이 발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5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1%(625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액은 554억원으로 15.5%를 차지했다.지난해 투자 유치 규모는 60.8% 증가한 1285억원을 기록했다. 특허 출원 건수는 1392건으로 1년 전보다 39.5% 늘었다.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ICT 분야 창업·벤처를 집중 지원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됐다"며 "올해는 ICT 대기업의 기술역량·인프라가 스타트업에게 공유돼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ICT 창업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민간중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ICT 창업·벤처기업의 개별 수요를 바탕으로 창업→성장→해외진출→재도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창업단계에서는 CEO 출신 멘토를 중심으로 한 창업 멘토링 제공하고, 공모전 개최를 통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도 지원했다. 성장단계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기술 담보 융자를 공급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해외 현지 수요를 반영한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했다. 과거 실패 경험이 있는 재도전 기업에는 창업단지 입주, 전문교육, 사업자금을 지원했다. 

향후 정부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ICT 기업 50개를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퓨처(Future) 유니콘 50 프로그램'을 도입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시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