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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디지털 수출지원 전담반 발족…코로나19에 비대면 지원 강화

작성 2020.03.09 조회 590
코트라, 디지털 수출지원 전담반 발족…코로나19에 비대면 지원 강화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하고 화상상담 활성화 추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9일 '디지털 수출지원 전담반'을 발족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수출지원 수단으로 떠오른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화상상담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코트라는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사내 본부별로 비대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인력을 모아 전담반을 구성했다. 화상상담뿐 아니라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 분야 인프라 혁신 및 사업개발,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기반 해외 직접판매 통로 확대 등 디지털 수출에 힘을 쏟는다.

화상상담은 총력 지원한지 3주가 지나면서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현재 국내기업 165개사, 바이어 125개사 사이에서 222건 상담이 진행됐다. 이달 중 추가 확정된 상담은 400건이다. 이런 추세라면 기존 목표인 3개월 내 1000건을 초과해 2000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 전기차 생산기업 D사는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불가능해지자 기존에 관리하던 러시아 방산·첨단기술 분야 국영기업과 화상상담을 계속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네 번째 화상상담에서 상반기 중 전기차 10대(30만 달러 가량)를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어는 해당제품을 우선 공유택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러시아 내 전기차 본격 도입을 위해 충전기 인프라 및 배터리 기술도 한국에서 수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상묵 혁신성장본부장은 "디지털 수출지원 전담반을 통해 해외 진출이 절박한 국내기업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현재 수출환경을 뚫고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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