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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물인터넷 매출 10조 돌파…전년比 16.2% 증가

작성 2020.02.25 조회 406
지난해 사물인터넷 매출 10조 돌파…전년比 16.2% 증가
과기정통부, 2019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올해 고용계획 4300명, 개발부문서 2900여명 필요 전망

지난해 국내 사물인터넷 매출액이 10조9379억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9조4149억원) 대비 16.2% 증가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2314개사 중 601개사가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사업 분야는 4개(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서비스 분야의 사업체(1226개사, 53%)가 가장 많았다.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액(9조 7340억원, 89.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액의 경우 매년 빠른 성장 추세(연평균(2015년~2019년) 성장률 46.3%)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 신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앞으로도 이러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분야별로는 매출액은 제품기기(4조 4796억원, 41.0%)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네트워크(1조 8815억원, 25.2%) 분야가 가장 높았고 플랫폼 분야(1조 7092억원, 19.8%)가 뒤를 이었다.

2019년 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네트워크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비스 분야는 건설·시설물관리/안전/환경(1조 928억원, 38.1%) 분야가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 확산으로 인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사물인터넷 관련 인력은 7만7734명으로 2018년 대비 3793명이 증가했으며, 2020년 고용계획상 필요인력은 약 4300명으로 나타나 사물인터넷 분야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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