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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파올림픽' 개막…韓, 5G 주파수 추가 확보 추진

작성 2019.10.28 조회 403
'세계전파올림픽' 개막…韓, 5G 주파수 추가 확보 추진
세계전파통신회의(WRC-19), 내달 22일까지 이집트서 개최
한국 대표단 46명 파견 "국제 논의서 국익 반영에 최선"

'세계전파통신회의(WRC-19)'가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다. WRC-19는 주파수 국제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최고 의결회의로 4년마다 열려 '세계전파올림픽'으로 불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와 산·학·연 17개 기관에서 분야별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고, 5G 주파수 추가 확보 등 다양한 논의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분배, 이동형위성지구국(ESIM) 주파수 분배, 무선랜주파수 공급, 전세계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현대화를 위한 전파 규칙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파통신 분야 이슈는 크게 이동통신 진영(미국·한국)과 위성 진영(유럽·러시아)으로 나뉘어 대립 양상을 보이며, 각국은 이해관계에 따라 타국과 협력과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단은 5G 주파수 추가 분배 등 주요 의제에 국내 입장이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국과 수시로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올해는 5G 상용화 원년이자 WRC가 개최되는 해로 전파분야에서 의미 있는 해"라며 "국제논의 과정에 우리나라의 국익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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