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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63만 대 만들 수 있는 리튬 확보에 팔 걷는다

작성 2023.01.26 조회 411
전기차 63만 대 만들 수 있는 리튬 확보에 팔 걷는다
무보,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에 금융지원

이차전치 핵심소재 리튬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는 소금호수 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해 K-배터리·전기차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포스코홀딩스가 추진하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에 5억2000만 달러(약 6400억 원)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이차전치 핵심광물인 리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아르헨티나 살타 주 소재 리튬 염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수산화리튬 2만5000t, 탄산리튬 2만5000t으로 총 5만t 규모의 리튬을 생산해 국내 배터리 제조사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63만 대 생산이 가능한 분량으로 추산된다.

이번 금융지원은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등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무보는 자평했다.

무보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리튬 등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각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지원으로 우리기업이 리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국내 배터리·전기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현지 공장 건설과 설비 공정에 주요 협력사로 참여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전 세계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우리기업이 신산업 핵심광물 중 하나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공사가 큰 기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원자재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배터리·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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