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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30년까지 국외산림 활용 온실가스 감축 500만t으로

작성 2023.03.23 조회 554
산림청, 2030년까지 국외산림 활용 온실가스 감축 500만t으로
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마련…임산물 수출 확대도 추진

산림청이 국외 산림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등 국제산림 협력을 강화한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림 분야에서 기후변화 등 세계적 현안에 대응하고,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등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현재 아시아를 중심으로 38개국과 맺은 양자 산림 협력 대상을 중남미·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로 확대해 총 43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국외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500만t을 확보할 방침이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국외에서 달성해야 하는 목표량이 3천350만t인데, 산림청은 이 중 15%를 레드플러스(REDD+·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감축사업)를 통해 달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레드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연간 임산물 수출액 규모를 6억 달러까지 늘리기 위해 새로운 임산물 전략 품목을 개발하고 유럽연합(EU)과 동남아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연간 국내 임산물 수출액은 2012년 3억달러에서 지난해 4억8천만달러까지 지속해 증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 산림 정책을 확산해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하고,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국제산림 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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