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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소기업 수출 3.6%↑…6개월 만에 증가

작성 2023.03.24 조회 1,006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 3.6%↑…6개월 만에 증가
조업일수 증가 영향…"중소기업 전반적 생산 활동은 부진"


수출 중소기업인들 만난 이영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 동향 3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액은 95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6% 늘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출 품목 중 선박해양구조물·부품(303.4%), 자동차(93.5%)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고 석유제품(-26.3%), 철강판(-13.4%), 반도체(-10.4%)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3.8%)은 늘었지만 홍콩(-9.5%), 중국(-8.1%), 베트남(-4.1%), 일본(-3.5%) 등은 줄었다.

연구원은 "중소기업 수출이 조업일수(2일) 증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증가했지만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생산 활동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위축 등으로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1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14.1% 하락했다.

실물경기 둔화와 수출 부진 영향으로 화학제품, 가구, 비금속광물 제품 등에서 큰 폭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중소기업 취업자는 지난달 2천468만4천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20만1천명 늘었다. 규모별로는 1~4인 사업체 취업자가 2천명 늘었고 5~299인 사업체는 19만9천명 증가했다. 지난 1월 창업기업은 10만6천개로 지난해 동월보다 9.8% 감소했다. 건설업(-18.0%), 제조업(-22.1%), 서비스업(-9.5%)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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