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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준금리 3.0%로 0.25%P↑..."5월·여름에 추가 인상"

작성 2023.03.24 조회 1,611
노르웨이, 기준금리 3.0%로 0.25%P↑..."5월·여름에 추가 인상"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23일 기준금리를 3.0%로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2.75%에서 이같이 올리기로 결정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율이 목표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억제할 필요가 있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5월 추가 금리인상을 지향한다며 여름에 다시 올려 기준금리를 3.5%에 달하게 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0.25% 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다. 조사에 참여한 애널리스트 26명 가운데 25명이 0.25% 포인트 인상을 점쳤으며 1명은 0.50% 포인트 올린다고 점쳤다.

이다 볼덴 바체 중앙은행 총재는 "향후 경제동향에는 상당한 불투명감이 있지만 우리 현재 예상대로 전개하면 기준금리를 5월에 다시 올린다"고 밝혔다. 바체 총재는 "기준금리 예측을 작년 12월 금융정책 보고에서 상향 조정했으며 기준금리가 올여름에 3.5% 안팎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준금리 인상 발표 후 노르웨이 크로네는 1유로=11.26크로네로 뛰었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만일 크로네가 예측보다 약세를  보일 경우 혹은 경제에서 압박이 이어질 때 인플레율을 목표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현재 예상보다 높은 기준금리가 필요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올해 노르웨이 국내총생산(GDP 석유와 가스 생산 제외)이 1.1%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작년 12월 시점 0.2% 감소에서 대폭 상향했다. 시장에선 5월과 6월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되고 경우에 따라선 9월에도 오른다며 그 이유로 크로네 약새와 경기회복을 들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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