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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민간 경제계 교류 물꼬…상반기 공식 행사 5건 개최

작성 2023.03.30 조회 268
韓日 민간 경제계 교류 물꼬…상반기 공식 행사 5건 개최
4년 만에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 대면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 재개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민간 차원에서도 본격적으로 경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4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식 행사가 5건 이어질 예정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3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를 4년 만에 대면회의로 재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정부와 기업·학계·경제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한일 경제의 연계 확대·상호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그동안 양국 경제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통령의 일본 방문 후 한일 관계 정상화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경제계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 분야에서 한일 간 협력 강화, 자원무기화 공동 대응, 탄소중립 이행 협력, 제3국 공동 진출 등 한일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한일 주요 경제단체들은 교류의 장을 연달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5월16일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공동으로 '제55회 한일 경제인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어 2018년 이후 중단된 '제12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도 부산 또는 오사카에서 6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오는 6월 중 대한상의와 일본 간사이 경제연합회 간 첫 한일 비즈니스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연계 협력을 논의한다. 7월 초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공동으로 '아시아 비즈니스 써밋'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지역 경제단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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