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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및 과학법’ 통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중국 투자 재고

2022-08-04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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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및 과학법' 통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중국 투자 재고

ㅇ 한국의 반도체 생산업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 '반도체 및 과학법' 내 투자제한 요건에 따라 대중국 투자를 재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지난주 미 의회에서 통과된 '반도체 및 과학법'은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 규모를 지원하는 법안으로, 보조금 수혜기업이 중국 등 '우려국가'에 향후 10년간 생산시설을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을 포함

- 해당 가드레일 조항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중국 투자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두 기업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함.

- 한국의 한 고위관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대중국 반도체 투자가 포기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반도체 업체가 중국에서 벗어나 미국으로 향하도록 하는 미국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줌.

- SK증권 김영우 리서치센터장은 "중국에 대한 가드레일이 한국 반도체기업들이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이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장비와 기술 없이는 최첨단 칩을 대량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에 더 많은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 중국이 첨단 반도체 기술을 획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중국 기업에 대해 수출통제, 투자심사, 관대한 보조금 정책 등을 활용한 바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미 공급망을 견고히 하고 중국의 군사 현대화 노력을 늦추기 위한 광범위한 캠페인의 일부

-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파운드리 부문에서의 라이벌 기업인 대만의 TSMC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 텍사스의 새 공장에 17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국 방문 시 삼성전자의 평택공장을 방문한 바 있음.

- 지난달 최태원 SK회장도 바이든 대통령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에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계획을 밝힘

- 이재민 서울대 교수는 미국이 보조금을 활용해 한국 반도체 기업을 유인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일단 그들이 보조금을 받으면 의사결정과 기업활동에 있어 미국의 통제를 강하게 받게 될 것이고 이는 중국 내 생산과 투자에 대한 제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임.

출처: 파이낸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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