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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텐항 일부 봉쇄 지속으로 무역 혼란 가중될 듯

2021-06-18 338

중국 옌텐항 일부 봉쇄 지속으로 무역 혼란 가중될 듯

○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주요 항구 옌텐항 일부 폐쇄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해상 무역에 추가혼선이 초래되고 기록적인 운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

- 옌텐항은 6월말부터 정상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항구에 정체된 화물을 모두 처리하려면 수 개월이 걸릴 것이며, 전 세계 항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물류 스타트업 플렉스포트(Flexport)의 네리유스 포스커스 해운 전략 및 선사 개발 부사장은 옌텐항 정체 현상이 해소되기까지 6~8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았으며, 이 경우 미국과 유럽의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늦여름까지 물류 정체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해당 기간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업체들이 재고를 보충하는 시기임.

- 해운 운임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세계 경제에 무역 지연과 인플레이션 가속화 위협을 초래하고 있음.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병목 현상을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이유 중 하나로 꼽았음.

- 세계 최대 해운 선사 머스크는 중국 항구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평균 16일의 대기 시간이 존재하며, 6월 대부분의 선박을 분산하고 있지만, 인근 항구의 정체와 지연만 가중될 뿐이라고 수요일 밝혔음.

- 수에즈 운하 사고 및 항구 정체가 없었더라도, 국제 운송 시스템은 최대치에 이른 컨테이너 수송량 때문에 문제를 겪었을 것으로 예상됨. 미국 및 유럽 경제 재개 및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의약품 수입 등으로 중국 및 아시아의 수출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 홍콩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글로벌 무역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 닉 매로는 “2021년 하반기 글로벌 무역 및 물류 활동에 어려움을 끼칠 수 있는 여러 문제 요소가 있다”며, “가장 큰 위험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컨테이너 수송량 수요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과 서구권 주요 항구의 기존 물류 병목현상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 옌텐항에 정체된 일부 상품을 광저우항 등으로 분산시킨 결과, 정체가 다소 해소되었지만, 옌텐항 봉쇄가 20피트 컨테이너 약 100만개 규모 물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므로 분산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의 수석 해운 애널리스트 피터 샌드는 지적했음.

- 선박 관리 기업 앵글로-이스턴 유니밴 그룹의 비오른 호고르 CEO는 “몇 달 전 예상한 것보다 해운 회복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다”며, “그럼에도 2021년 4분기 및 2022년 1분기에는 세계 경제의 많은 부분에서 활동이 재개되고 현재 겪고 있는 해운의 어려움이 일부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음.

출처: Poli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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