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통상뉴스

“미국 기업들, 프랑스로부터 디지털서비스세금 고지서 받아”

작성 2020.11.19 조회 741
“미국 기업들, 프랑스로부터 디지털서비스세금 고지서 받아”

O 프랑스가 미국 IT기업들에 대한 디지털서비스세금 징수를 예고한 가운데, 이번 주 초 일부 기업들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디지털서비스세금 고지서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음.

- 지난 달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디지털세 최종방안 합의가 올해 말까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프랑스 정부 자체적으로 디지털세 징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었음.

- 소식통은 미국 기업들의 세금 고지서 수령에 따라, 프랑스 당국의 세금고지서 발송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이와 관련 프랑스 대사관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음.

- 2019년 7월 프랑스 의회에서 통과된 디지털서비스세율은 3%로, 글로벌 매출 7억5천만 유로이상, 프랑스 내 매출 2천5백만 유로이상의 IT 대기업들에게 적용됨.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7월 연방관보 고지를 통해 “2020년 기준 미국 기업들에게 부과되는 프랑스 디지털세는 총 4억 5천만 달러, 2021년에는 5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추정했음.

- 한편 프랑스 당국의 디지털서비스세 고지서 발송은, 당초 올해 말까지 최종합의를 이룬다는 계획으로 추진되었던 OECD주도의 디지털세 도입 협상의 합의 시점이 내년 중반으로 연장된 이후 나온 것임.

- 프랑스 디지털서비스세 고지서 발송에 따라, OECD 디지털세 연내 합의를 전제로 내년 1월 6일까지 유예되었던 프랑스산 수입품 13억달러에 대한 미국의 25% 보복관세 부과조치도 실행될 전망이며, 소식통에 따르면 USTR이 내년 1월 6일 전에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음.  한 소식통은 백악관은 “공격적인 대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프랑스 정부가 세금 징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보복관세 부과 위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 다른 민간 소식통은 USTR이 내년 1월 전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고 지적했음.

출처: Inside US Trade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