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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국제무역위원회 위원장, "미국과의 랍스터 협상 철회해야"

작성 2020.10.16 조회 954
EU 국제무역위원회 위원장, "미국과의 랍스터 협상 철회해야"

○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국제무역위원회 위원장은 유럽연합(EU) 의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에 EU가 하고 있는 것만큼의 노력을 더는 기다리기 힘들다”며 미국과의 랍스터 관세 철폐 협상을 재고할 것을 촉구.

- 지난 8월 발표된 미-EU 관세 협정에 따르면 EU가 미국산 랍스터의 관세를 철폐하는 대신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유럽산 제품 관세를 50% 인하하기로 합의했음. 동 합의는 경제적으로는 규모가 작을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양측에 중요한 진전이 될 수 있음.

- 베른트 랑게 위원장은 랍스터 합의를 다시 고려하기를 촉구하면서 “미국이 알루미늄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그는 최근 미국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EU 의원들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바라고 있음. 미국의 알루미늄 추가 관세 부과 조치는 상무부의 반덤핑 예비판정과 함께 발표되었는데, 랑게 위원장은 “이는 미국이 덤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시장을 보호하려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

- 랑게는 앞서 지난달 범대서양 관계의 진전을 위해 동 협정을 지지해왔음. 그러나 미국이 또다시 관세를 부과하자 더 이상의 기다림은 지친다고 말했음. 그는 미국이 캐나다산 알루미늄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재적용하려 했다 캐나다가 보복관세 부과 조치 움직임을 보이자 미국은 다시 관세를 적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아마 이것이 미국과 라이트하이저가 이해하고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임.

- 이러한 랑게의 의견에 EU 의원들은 각 당과 지지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폴란드의 한 의원은 "랑게 위원장의 제안은 매우 일리 있지만, EU는 동 협정을 승인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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