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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강업계, EU-미국 철강 관세 합의에 따른 무역 부진 대비

2021-12-30 223

영국 철강업계, EU-미국 철강 관세 합의에 따른 무역 부진 대비

○ 유럽연합(EU) 철강 생산자들이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25%의 가격 이익을 얻게 되면서, 영국 철강 업계는 즉각적인 무역 부진에 대비하고 있음.

- EU와 미국은 내년 1월 1일부터 EU의 철강 및 알루미늄 상품에 관세율할당제를 적용하기로 합의했으나, 영국은 미국과 아직 유사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음. 앤-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내달 런던에서 미 상무장관과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음.

- 또한 EU-미국 합의에서 영국 등 다른 국가의 철강을 EU 기업이 가공 및 수출하는 경우 EU산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EU 대상 영국 철강 수출마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음. 영국 철강협회(UK Steel)의 가레스 스테이스 사무국장은 철강 관세를 완화하려는 미국의 행보는 환영하지만, 영국과의 합의가 신속히 성사되지 않는다면 영국의 수출 입지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영국 정부가 미국과의 합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음.

- 영국 최대 노조단체 유나이트(Unite)의 철강 담당 노조위원 해리쉬 파텔은 미국이 영국과 철강 합의를 추진하지 않는 이유를 영국 정부가 설명해야 한다며, 브렉시트 관련 영국이 북아일랜드협정 이행을 중단하겠다는 위협과의 관련성을 제기했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러한 위협에 대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경고한 바 있음. 그러나 페니 모돈트 영국 국제통상부 각외 장관(수석차관)은 이러한 의혹을 일축하며 두 문제가 별개의 사안이라고 주장했음.

- 파텔은 관세 유지로 영국산 철강의 핵심 시장 진입이 사실상 차단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정부의 빠른 해결을 촉구했음. 영국 정부 대변인은 영국 경제에서 철강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의 노동자와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본 분쟁을 해결하고 영국의 보복관세 필요성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밝혔음.
 
출처: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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