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산 등 감열지 반덤핑 신규 조사 개시
미국 상무부는 최근 한국 등 4개국산 감열지(Thermal Paper)에 대한 반덤핑 관련 신규 청원서가 접수돼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각국에 청구된 덤핑마진율은 한국 48.42~49.98%, 독일 38.99~56.75%, 일본104.66~113.91%, 스페인 30.76~39.41%다. 한국 업체로는 한솔제지가 포함됐다.
미 상무부의 조사 개시 여부 결정과 별도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청원일로부터 45일 이내 또는 상무부 조사 개시일부터 25일 이내 산업피해 예비 판정을 내리며 상무부가 조사 개시를 결정했더라도 산업피해 부정 판정이 내려질 경우 조사는 자동 종료된다.
한국무역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