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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미국산 닭고기 수입재개 협의..."무역마찰 완화 맞춰"

2019-01-18 305

미중, 미국산 닭고기 수입재개 협의..."무역마찰 완화 맞춰"


미국과 중국은 통상 당국자는 중국의 미국산 닭고기 수입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온라인판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농무부가 자국 식육업계에 대해 미중 무역마찰 문제의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협의 일환으로 미국산 닭고기를 수입 재개를 중국 측과 의논 중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했다.

미중 간 관련 협의가 잘 진행하면 샌더슨 팜스와 빌그림스 프라이드, 타이슨 푸드 등 미국 식육가공사가 중국에 다시 닭고기 수출을 하게 된다고 신문은 관측했다.

중국은 세계 유수의 닭고기 시장으로 2015년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을 이유로 미국산 가금류와 가금류 제품, 달걀의 수입을 금지했다.  

구미 소비자에는 인기 없는 닭발 등이 중국에서는 수요가 팽창하고 있어 미국 닭고기업계는 중국의 수입 해금을 열망하고 있다.

앞서 WSJ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제재관세 일부 또는 전부를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는 30~31일 예정한 미중 무역협상 때 대중 추가관세 인하 등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WSJ는 덧붙였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