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국내뉴스

통상본부장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최종까지 대미협의"

작성 2024.05.15 조회 125


통상본부장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최종까지 대미협의"

미국 기아차 웨스트포인트 공장 방문…대미 투자 기업 애로 점검

16∼18일 페루 APEC 통상장관 회의서 포용적 지속성장 방안 논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하는 길에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15일(현지시간) 기아의 웨스트포인트 공장을 찾아 완성차 및 부품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예비 판정 결과 등에 관해 논의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일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예비 판정 결과를 내놓으면서 한국의 주요 기업에 0∼2.42%의 예비 관세율을 매겼다.

 

다른 주요국의 반덤핑 예비 관세율은 중국 4.91∼376.85%, 멕시코 8.18∼82.03%, 콜롬비아 8.85∼34.47%, 인도네시아 5.65∼112.21% 등으로, 한국은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정 본부장은 "미 상무부의 합리적 예비 판정을 끌어내기 위해 통상교섭본부장 명의 서한 발송,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미협의 등을 추진했다"며 "최종 판정까지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판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대미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포스코, 한화큐셀, LS전선 등 7개 회원사로 구성된 미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지 경영 환경 동향 및 기업들의 애로를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14일에는 미국의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텍을 방문해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조지아텍 소속 한인 교수 및 연구자들과 만나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북미 생산 거점이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텍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일정을 마친 정 본부장은 16∼18일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여성·통상 합동 각료회의 및 통상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글로벌 통상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아태 지역 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