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해외뉴스

인도, GDP는 세계 5위지만 1인당 소득은 138위

작성 2022.09.20 조회 16,277
인도, GDP는 세계 5위지만 1인당 소득은 138위


▲8월 30일 인도 히데라바드의 일고 노동자들이 일이 끝난 뒤 트랙터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뉴델리 지부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인도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8547억 달러로 식민 지배를 받았던 영국을 처음으로 추월해 세계 5위로 올라섰으나 지난해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2342달러로 138위에 그쳤다”고 전했다.

인도의 전체 가계소비 지출도 2조 달러로 세계 5위 소비시장이지만 1인당 지출액은 1500달러에 불과하다. 비슷한 소비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의 1인당 소비지출액이 2만40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인도는 독일 구매력의 1/14인 셈이다. 인도는 G20(주요 20개국)에 속해 있지만 이 중 가장 가난한 나라이며 주변 국가인 방글라데시(2362달러), 스리랑카(3699달러)보다도 1인당 소득이 낮다.

주별 국민소득 편차도 상당해 우타르프라데시주의 1인당 GDP는 1000달러 미만으로 네팔, 탄자니아보다 못한 반면, 타밀나두주는 3000달러나 된다.  같은 의미에서 타밀나두의 빈곤층 비율은 4%지만 우타르프라데시는 29%의 소외 빈민계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가 견제하는 중국 경제는 19조9115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였으며 1인당 GDP도 1만4096달러로 인도를 크게 앞섰다. 인도에 추월당한 영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4만9000달러로 인도의 23배에 달했다. 한국의 국민소득은 3만4994달러로 29위였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